Load Balancer 에 대한 간략한 소개

트래픽이 증가 할 때 취할 수 있는 방법은 2가지다.

 

1. 스케일 업 ( Scale Up )

 

스케일 업은 간단하다.

 

서버로 사용하는 컴퓨터의 성능을 키운다.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다.

 

2. 스케일 아웃 ( Scale Out )

 

스케일 아웃은 서버의 개수를 늘리는 것이다.

 

그래서 트래픽을 서로 분담해서 처리하는 것이다.

 

그러면 이 때, 여러 대의 서버에 트래픽을 분산해서 보내야 한다.

 

여기서 트래픽을 분배하고 서버를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로드 밸런서"이다.

 

스케일 업의 장점은 뭘까

 

스케일 업은 업그레이드가 단순 할 것이다.

 

그냥 서버의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 하면 된다.

 

스케일 업의 단점은 뭘까

 

스케일 업은 서버를 1대 사용한다.

 

1대의 서버에 장애가 생기면 서비스가 중단된다.

 

스케일 아웃의 장점은 뭘까

 

여러 대의 서버가 일을 나눠서 처리한다.

 

이러면 1대에 장애가 생겨도 서비스 자체가 중단되지 않는다.

 

스케일 아웃의 단점은 뭘까

 

스케일 업 방식보다 관리가 어렵다.

 

 

아래 그림을 보자.

 

 

그림과 같은 구조에서 로드 밸런서는 트래픽을 분배한다.

 

서버 1대에 장애가 생기면 나머지 2대의 서버에 트래픽을 보낸다.

 

서버의 장애가 회복되면 다시 회복 된 서버에 트래픽을 보낸다.